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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최상훈 기자(서울지국장) 초청 강연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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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강연 내용 소개된 기사를 볼수 있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8931

삼성언론재단은 9월14일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NYT 최상훈 기자(서울지국장)
초청 강연 <디지털 파도 속의 NYT 기자의 일상>을 진행했습니다.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실시된 강연에는 언론인 100명이 참석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주도해 나가는 뉴욕 타임스에 근무하는 기자의 변화상 등을 경청했습니다.

- NYT해외특파원의 채용과 구성
- 디지털 시대 이전의 특파원 생활
- 디지털 시대 이후의 특파원 생활
- 웹사이트 중심
- 최소한 기자에겐 종이신문 데드라인은 사라짐
- "스트롱 에디터" 제도 도입
-"Scoop"시스템
- 더욱 적극적인 에디터의 관여
- 더욱 다양해진 기자에 대한 요구사항

1시간 강연과 1시간 질의응답등 총2시간으로 이루어진 강연이 종료된후에도 기자들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을 약 30분에 걸쳐 앞 다투어 질문할 정도로 관심이 컸습니다.

참석자들의 코멘트를 전합니다.

"콘텐츠의 디지털화에 관심이 많은 NYT의 내부 사정 및 고민을 생생히 들을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 어떤 면에서는 국내 언론이 앞서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온오프라인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 가는 점들이 많았다.
국내와는 언론 환경이 다르겠지만 디지털 유료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점이 부럽다"

"최상훈 기자가 디지털 분야 특화된 기자가 아니었지만,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본 것을 가감없이 말해주었기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미국 언론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태풍은 더 무섭구나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디지털 전략 부서가 아닌 현업 실무자가 체감한 내용이어서 과장되거나 추상적이지
않아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