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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 개최: 미디어 혁신, 현장에서 길을 묻다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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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은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9월 5일 '제1회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습니다. '미디어 혁신, 현장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업에 있는 언론인 105명을 포함한 총 150명이 참석해 뉴미디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SBS 심석태 뉴미디어국장이 발표한 'SBS 뉴미디어 도전기'와 중앙일보 김영훈 디지털 담당이 발표한 '중앙일보는 혁신 중'이라는 내용은 업계 뉴미디어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두 회사의 경험담이 담겨져 있어 매우 의미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단의 해외연수 펠로우로 올해 8월 귀국한 헤럴드경제 권남근 리얼푸드팀장은 'NYT 등 해외 사례는'이라는 주제로 기자로서 해외 현장에서 느끼고 배웠던 미디어 경험담을 들려줬습니다. 또한 한국기자협회 김성후 편집국장은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근거로, 국내 현장에서 부딪치는 '디지털 전략 실행의 난관'에 대해 요약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은미 교수는 뉴미디어의 주요 소비자인 청년층을 분석한 '20대의 뉴스 소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미디어 혁신을 위해 진행한 조직 개편, 인턴을 포함한 인력 활용 방법, 경영진 설득 방법 등 앞서 가고 있는 두 회사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긴 했지만 2시간 이상 지속된 컨퍼런스에서 중간에 자리를 뜨거나 조는 참석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방송과 신문에서 혁신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언론사의 움직임을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고, 현장과 학계의 얘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혁신의 분야를 나눠 보다 세부적인 얘기를 듣는 기회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희 재단은 미디어 업계에 긍정과 성공의 씨앗을 퍼뜨리는 동시에 기존의 낡은 관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분기별로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SBS 심석태 뉴미디어국장이 발표한 'SBS 뉴미디어 도전기'와 중앙일보 김영훈 디지털 담당이 발표한 '중앙일보는 혁신 중'이라는 내용은 업계 뉴미디어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두 회사의 경험담이 담겨져 있어 매우 의미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단의 해외연수 펠로우로 올해 8월 귀국한 헤럴드경제 권남근 리얼푸드팀장은 'NYT 등 해외 사례는'이라는 주제로 기자로서 해외 현장에서 느끼고 배웠던 미디어 경험담을 들려줬습니다. 또한 한국기자협회 김성후 편집국장은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근거로, 국내 현장에서 부딪치는 '디지털 전략 실행의 난관'에 대해 요약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은미 교수는 뉴미디어의 주요 소비자인 청년층을 분석한 '20대의 뉴스 소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미디어 혁신을 위해 진행한 조직 개편, 인턴을 포함한 인력 활용 방법, 경영진 설득 방법 등 앞서 가고 있는 두 회사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긴 했지만 2시간 이상 지속된 컨퍼런스에서 중간에 자리를 뜨거나 조는 참석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방송과 신문에서 혁신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언론사의 움직임을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고, 현장과 학계의 얘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혁신의 분야를 나눠 보다 세부적인 얘기를 듣는 기회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희 재단은 미디어 업계에 긍정과 성공의 씨앗을 퍼뜨리는 동시에 기존의 낡은 관행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분기별로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