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언론인 교육]‘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강의 안내
작성일 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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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은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언론인들의 업무에 도움되는 교육 과정을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를 주제로 3회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뉴스 스토리: 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등의 저자로, 저널리즘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는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가 강의합니다. 새로운 기사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언론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강사: 박재영 고려대 교수)
- 세부 주제 및 일시
1. 흡인력을 높이는 글쓰기 노하우 - 7/1(화) 19:00~20:30
- 기사 구조와 효과, 흔히 실수하는 글쓰기 포인트, 흡인력을 높이는 취재 및 글쓰기 기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
2. 모범 기사 사례와 기획기사 다시 쓰기 - 7/8(화) 19:00~20:30
- 흡인력 있는 예시 기사 소개, 기획 기사를 흡인력 있게 다시 써보는 실습
3. 모범 기사 사례와 스트레이트 기사 다시 쓰기 - 7/15(화) 19:00~20:30
- 흡인력 있는 예시 기사 소개, 스트레이트 기사를 흡인력 있게 다시 써보는 실습
- 장소: HJ Business Center 광화문 세미나룸A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20층,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건물)
- 참석신청: https://forms.gle/iDSf1vpx5GSUwaEw9
* 3회 모두 참석 가능한 분들을 우선 선발합니다. 다양한 매체의 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동일 매체 인원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참석자에게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 신청기간: 6월 2일 ~ 6월 12일
*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수강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문자 연락드립니다.(6월 13일경)
※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
좋은 기사가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많이 보고 장점을 배우는 게 긴요하겠다 싶어서 4년 전에 젊은 기자 15명과 ‘N클럽’을 만들어 기자들이 스스로 좋은 기사를 찾고 토론하도록 도왔다. 3년 전에는 새로운 기자협회인 ‘저널리즘클럽Q(Q클럽)’의 산파 역할을 했는데, 140여 명의 학구파 기자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세미나를 열고, 공부 모임을 만들고, ‘Q저널리즘상’을 제정하여 좋은 기사를 상찬하고 있다. 20여 년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여러 기자 교육기관 및 신문사에서 수많은 기자와 예비언론인에게 혁신적 글쓰기를 교육했다. 좋은 기사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음을 기자들에게 보여 주고 싶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새롭게 시도하도록 북돋워 주고 싶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에 재직 중이다. 『뉴스 스토리_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2021년 한국언론학회 희관언론상 수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 우수저작물 선정)를 썼으며 『저널리즘의 지형』(2019년 한국언론학회 언론학 60년 학술영예상 수상), 『한국 언론의 품격』, 『기사의 품질』, 『텔레비전 뉴스의 품질』, 『한국의 정치 보도』, 『한국의 대통령 보도』, 『버릴 관행 지킬 원칙』, 『한국의 기자』, 『한국 저널리즘의 혁신』, 『저널리즘 다시 보기』를 공동 저술했다.
* 최근(2025.5.30) 출간된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책에 실린 저자 소개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