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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 디지털 혁신 연구회] 최근 콘텐츠 업계 흐름과 전망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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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 디지털 혁신 연구회(대표: 김종훈 이투데이PNC 대표)'가 1월 9일 모임 후 제공한 강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 주제 : 최근 콘텐츠 업계 흐름과 전망

□ 강사 : 노가영 콘텐츠미디어 산업 전문가


1. 강의 전반

-’콘텐츠가 전부다’의 네 번째 시리즈까지 쓴 노가영 작가를 초청해 국내외 콘텐츠 산업과 업계의 흐름과 전망을 듣고 논의했습니다.  

-노가영 작가는 다양한 영상 분야 콘텐츠 업계에서 일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이번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합니다. 노 작가는 CJ ENM과 KT, SKT에서 콘텐츠 투자 유통과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콘텐츠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개봉일부터 1주일 사이의 관객 추이를 보면 평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별 관객 수가 예측이 정확히 적중하던 시대에서 완전히 달라짐.

-함박눈이 폭설로 바뀐 바쁜 날이었지만 강의와 토론은 진지했습니다. 


2. 콘텐츠 비즈니스

- 애플은 할리우드의 거물 디즈니와 협력 추진, 국내 대기업들은 마케팅 차원에서 유명 유튜버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추진

- 광고도 콘텐츠인 시대. 전통적 의미의 광고가 어려워진 것. 검색과 검증의 시대에는 콘텐츠 자체가 마케팅 효과가 일어나야 하는 것. 메타와 애플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의 차이가 회사 가치 등락으로 연결된 경우

- 디지털 플랫폼의 공급 과잉 상태. 전 세계적으로 OTT, 지상파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역대 최고치 기록 

- 무한 확장 중인 유튜브. 레드오션으로 평가되기도 했으나 숏츠의 폭발적 성장처럼 블루오션을 여전히 만들어 내고 있고, 퍼스널 브랜딩의 수단으로서도 유효. K리얼리티가 새로운 성공 가도를 보여주듯 유튜브의 성공 법칙이 바뀌고 있는 것


3. 다큐멘터리와 인포테인먼트

- 뉴스도 사실 전달에 그쳐선 안되고 설득이 필요하고 콘텐츠가 되어야 하는 시대

- 기존 뉴스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들 주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