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콘텐츠

[SPF Conference] [종합편] 퓰리처상 2회 수상자 강형원 기자 초청 강연

본문

삼성언론재단에서 지원하는 언론인 연구모임  중 하나인 "좋은 기사 연구모임"에서 지난 5월 9일 진행한 초청 강연 영상입니다.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강형원 기자/포토저널리스트가 33년간 미국 주류 언론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부. 강형원 기자, 포토저널리스트로서의 삶 

 

2부. 민주주의에서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 

 


□ 강형원 기자 / 포토저널리스트 www.kang.org

1963년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 UCLA에서 정치학 · 국제외교학을 전공한 뒤 LA 타임스, AP 통신, 백악관 사진부,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사진 기자로 근무하며 LA 4·29 폭동, 이라크 전쟁, 9·11 테러 등 국제적인 뉴스를 발 빠르게 취재했다. 또한 6·10 민주 항쟁,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1995년과 1997년에는 북한을 방문해 북한 주민의 삶을 취재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1993년 LA 4·29 폭동 Spot News Reporting,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보도 Feature Photography 사진 기획으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팀) 수상했다. 1987~1988년 한국에 머물며 취재한 순간들을 모아 사진집 '민주화의 현장: 6월 항쟁에서 올림픽까지'를 펴냈다. 2020년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비주얼 스토리텔링(영어)으로 보여주는 'Visual History of Korea' 칼럼을 집필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이를 모아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책을 출간했다.


* 본 영상은 삼성언론재단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