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Conference] 외신 눈에 비치는 한국 언론 - 알파고 시나씨 터키 언론인
본문
제7회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 개최: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 언론’ 삼성언론재단은 3월 22일 오후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제7회 한국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습니다. 터키 출신인 알파고 시나씨 기자는 '외신 눈에 비치는 한국 언론'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잦은 인사에 따라 기자들이 부서를 자주 옮기는 바람에 전문성이 낮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 경제가 국제화한 만큼 한국 언론은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의 국제부 기자들과 특히 교류가 많다는 그는 한국 언론은 지나치게 미국 언론에 의존하고 있다며, 현지 언론의 영자지라도 참고하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