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에서는 기자들의 일과 삶을 인터뷰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는 '기자와의 대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귀감이 되는 선배 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 기자들과 예비 기자들이 공감과 교훈을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첫번째 주인공으로는 전문성을 가진 대표적인 기자로 손꼽히는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입니다.(프로필 아래 참조) 

사회부 시절 경찰서 출입을 같이 했다는 허문명 동아일보 부국장이 인터뷰합니다.

조현 기자의 기자로서의 일과 삶, 그리고 종교에 대해 귀 담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자와의 대담 - 조현 종교전문기자1부

기자와의 대담 - 조현 종교전문기자2부

기자와의 대담 - 조현 종교전문기자3부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32년차 기자. 한겨레신문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종교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수행·치유 웹진인 휴심정(well.hani.co.kr)과 유튜브 조현TV 휴심정 운영자다.

저서로 최근작인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이들을 위한 마을공동체탐사기 <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있다. 이 책은 <중앙일보> 올해의 인문학책 2위로 선정된, 국립도서관 추천도서다. 

수행·치유 현장 르포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01년 인터넷에서 인문교양서 1위에 선정됐고, 숨은 선사들의 발자취를 발굴한 <은둔>이 ‘불교출판문화상’과 ‘올해의 불서상’을, 오지 암자 토굴 기행인 <하늘의 감춘 땅>은 ‘불교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독교의 숨은 영성가를 발굴한 <울림>은 감신대·서울신학대·장신대·한신대 등 주요 신학대에서 ‘100대 인문교양도서’로 선정됐다. 그리스 순례기인 <그리스 인생 학교>는 정부 독서캠페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름휴가에 읽은 책’으로 선정했다.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선정한 ‘우리시대 대표작가 300인’에 뽑히기도 했다. 

□ 허문명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 

1990년 동아일보사 입사,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기자, 논설위원을 거쳐 오피니언팀장, 국제부장 역임. 현재 출판국 부국장.

한국기자상, 삼성언론상, 서재필 언론상, 일한교류기금상, 참언론인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수상.

저서: 숭산큰스님 평전 <삶의 나침반>, 현각스님 구술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김지하와 그의 시대>, <나는 여자다, 나는 역사다>, <여성이여 세상의 멘토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