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은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과 한국 언론>을 주제로 8월 30일 광화문 상연재에서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발표자는 약 1년여간의 연구조사를 통해 올해 4월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한 송의달 조선일보 선임기자입니다.

이번 강연은 (1)왜 뉴욕타임스(NYT)인가? (2)디지털 전환 (3)기자 시스템 (4)경영과 리더십 (5)오늘과 내일, 목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기자시스템과 관련한 내용은 책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이번 강연을 위해 새로 조사·취재한 내용입니다.

※ 기사 참조: [송의달의 미디어 프리즘] 10년새 주가 10배… 뉴욕타임스 ‘나홀로 질주’의 4가지 비결 - 조선일보 (chosun.com)

올해 6월말 기준 디지털 유료 가입자 713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더이상 올드미디어가 아닌 테크 기반 미디어인 뉴욕타임스의 경쟁력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관련 기사는 이화여대 스토리 오브 서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송의달 조선일보 선임기자의 강연을 참석자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 송의달 기자 약력 

- 경력:

1989년 중앙일보 데이타뱅크국 경제정보부 기자

1990년 조선일보 편집국 기자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 거쳐

조선일보 홍콩특파원(2004~08년), 디지털 뉴스부장, 산업부장, 오피니언 담당 에디터,

조선미디어 디지털 경제전문 매체 '조선비즈' 대표이사 CEO(2016~17년)

현재 조선일보 편집국 선임기자

- 학력:

1963년 생, 서울대 외교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관계대학원 및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수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수료 

- 저서 :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의회’(2000년),  ‘한국의 외국인 CEO’(2004년), 

‘미국을 로비하라’'(2007년), ‘세상을 바꾼 7인의 자기혁신노트’(2020년)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2021년) 등

<강연 중인 송의달 조선일보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