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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과학기자 세미나 개최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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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은 8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2016 과학기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기초과학 터전, 어떻게 다질 것인가'였으며, 주요 신문과 방송의 과학기자 1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의 발표자와 소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장 박재훈 포항공대 교수
- 현대사회와 기초 과학의 역할
2)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대표 윤태웅 고려대 교수
- 과학연구과 집단지성, 그리고 연구윤리
3)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그룹리더 허원도 KAIST 교수
- 바이오 이미징과 광유전학의 세계



 참석한 기자들은 "일부 강의는 원론에 치우친 점이 있다."고 말했으나 쥐를 대상으로 한 광유전학 연구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한 허원도 교수 강연에는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과학기자들은 "삼성언론재단에서 과학기자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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