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6 고교생 미디어캠프 성황리에 마쳐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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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은 지난 8월3(수)~5일(금) 사흘간 연세대 사회과학대학관(연희관)에서 제2회 고교생 미디어캠프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올해 행사도 연세대와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수강학생 선발 과정에서 한국기자협회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참여한 고교생들은 약 100명이었다. 이중 약 30명은 언론인 자녀들이었다.
이 캠프는 언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 PD, 아나운서 3개 직군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글쓰기 첨삭지도가 가장 유용했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캠프시작 전 글쓰기에 관한 두 가지 과제를 받았다. 자기소개서 쓰기와 영어공용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 정리하기였다.학생들으로부터 제출받은 두 개의 과제를 담당강사에게 넘겨 수업시간을 통해 잘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밖에 사진 잘 찍는 법, 신문 100% 활용법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강사는 전, 현직 언론인 12명이 수고해 주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와 관련된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어서 좋았다", "평소 만나기 힘든 언론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년 이런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 언론인 자녀는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 고 말했다.
5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캠프 수료식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박남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부 학부장의 학과소개도 있었다. 정창영 재단 이사장의 격려말씀을 끝으로 제2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를 마쳤다.
이 캠프는 언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 PD, 아나운서 3개 직군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글쓰기 첨삭지도가 가장 유용했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캠프시작 전 글쓰기에 관한 두 가지 과제를 받았다. 자기소개서 쓰기와 영어공용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 정리하기였다.학생들으로부터 제출받은 두 개의 과제를 담당강사에게 넘겨 수업시간을 통해 잘 쓴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밖에 사진 잘 찍는 법, 신문 100% 활용법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강사는 전, 현직 언론인 12명이 수고해 주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와 관련된 실질적이고 필요한 내용이어서 좋았다", "평소 만나기 힘든 언론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년 이런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 언론인 자녀는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 고 말했다.
5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캠프 수료식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박남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부 학부장의 학과소개도 있었다. 정창영 재단 이사장의 격려말씀을 끝으로 제2회 고교생 미디어 캠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