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트라우마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제작을 총괄했던 이정애 SBS 부국장이 ‘사건사고 취재와 트라우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한 해 동안 취재하면서 어려웠던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됩니다.(최대 20명까지)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 참조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주제: 사건사고 취재와 트라우마 (강사: 이정애 SBS 미래부장, 부국장)

취재, 보도 과정에서 언론인들이 겪는 트라우마에 대해 공유하고, 어떻게 우리의 저널리즘 관행을 바꿔 '트라우마 공감 언론'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들여다본다. 실제 취재, 보도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들도 제공한다. 1시간 동안 참석한 언론인들끼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머지 2시간 동안 저널리즘과 트라우마를 둘러싼 지식을 습득하고 무엇을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할지 같이 머리를 맞댄다.

□ 일시: 11/26(수) 18:30~21:30 (3시간)

□ 장소: HJ Business Center 광화문 세미나룸A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20층,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건물)

□ 참석신청: https://forms.gle/PTrrL74otJbQKw3c8

* 다양한 매체의 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동일 매체 인원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참석자에게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 강사: 이정애 (SBS 보도본부 미래부장, 부국장)

- 1995년 SBS 공채5기 취재기자로 입사

- 1999년~2003년 여기자로는 처음으로 시사고발 프로그램 “뉴스추적” 담당

- 2004년 한국언론진흥재단 탐사보도 디플로마과정 1기

- 2011년 컬럼비아대학 부설 저널리즘과 트라우마 관련 비영리기관인 다트센터 아시아 펠로우(첫 한국 펠로우)

- 2012-2013년 하버드대학교 니먼펠로우

➢ 2005년 이후 미래부에서 미래한국리포트, 서울디지털포럼기획, 2018년부터는 SBS D포럼 기획 

- 2022~2023년 ‘언론인트라우마위원회’ 위원장

- 2023년~   다트센터 아시아태평양지부 이사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