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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저널리즘] AI가 촉발한 콘텐츠 제작 환경 및 생태계 변화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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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저널리즘'가 지난 7월 6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연구모임에서 제공한 강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 주제 : AI가 촉발한 콘텐츠 제작 환경 및 생태계 변화

□ 강사 : 도준웅 키토크AI 대표


1. 키토크 AI 및 루이스 

키토크AI의 루이스는 AI 기반 창작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가상의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을 생성할 수 있게 도움. 이를 통해 몇 분 만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음. 플랫폼은 특히 GPT-4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과 스테이블 디퓨전 등을 활용해, 창작의 효율성을 극대화함. 키토크는 루이스 AI 스토리 공모전도 진행.  도준웅 키토크 대표는 “루이스 AI는 단순한 창작 도구를 넘어, 창작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라고 설명. 

키토크AI 루이스 공식 사이트


2. AI와 콘텐츠 제작의 변화

10년 전 클로바와 알렉사 등장하면서 대화형 AI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음. 과거에는 키워드 기반의 검색과 추천 시스템이 주류였으나, 현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발전으로 더 복잡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짐.


3. AI와 창작의 시대

키토크AI는 미국 버전의 창작 스토리 플랫폼을 도입해 일주일에 700개 이상의 IP를 등록했음. 이는 AI를 활용한 창작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단 5분 만에 스토리 작성이 가능해짐. AI 에이전트와 도구가 창작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4. 컴퓨터 라이징 시대의 변화

도스 시절부터 윈도우의 발전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마우스와 클릭, 드래그, 드랍 기능은 컴퓨터 사용을 더 직관적으로 만들었음. 이는 유저 인터페이스 혁신의 시작이었으며, 모바일 OS의 등장과 함께 블랙베리, 팜, 안드로이드, iOS가 시장을 주도하며 앱 마켓의 형성을 이끌었음.


5. AI와 UX의 발전

AI OS의 등장은 기존의 클릭 드래그 드랍 시대를 넘어, 말로 하는 컴퓨팅의 시대를 열었음. 팀 쿡의 발표처럼, AI OS는 사용자 경험(UX)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임. 미국이 OS 시장을 지배하며 앱 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AI OS가 UX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게 함.


6. AI와 국가 전략

국가의 AI 관련 투자와 과제 현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음. 우리나라가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 특히, AI 기술이 주도하는 창작 생태계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어야 함.


7. 블록체인과 IP 관리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으로 투명성과 보안을 강조하며, IP 관리에 있어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음. 블록체인 기반의 IP 관리 스타트업인 레디시와의 협력 방안이 모색됨. 이를 통해 IP 관리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


8. IP 사업의 시대

IP 사업은 이제 다다익선이 돼야 되는 시대가 됨. 개인이 스토리를 쓰기 때문에 자기가 주인공이 된 수많은 외전들이 존재하게 됨. 블록체인 특성상 리더 베이스는 스마트 컨트롤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관리가 됨. 이제는 IP 영역에서 진정한 분산화, 디센트럴라이제이션 시대가 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