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언론재단은 1월25일 언론인을 위한 코딩 교육 '코딩과 친구 맺기'를 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시그니처타워 세미나실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언론인 78명이
참석하는 등 코딩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1세션 강사로 나선 김민성 팀장(한경닷컴)은 코딩의 개념을 설명하며 "코딩을 위해서는
컴퓨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세션에서는 강종구 데이터 에디터(한경닷컴)가 코딩을 뉴스에 적용한 사례 등을 인터넷 화면으로 시연하며 강의를 진행해 많은 언론인들이 갖고있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의 코멘트를 소개합니다.

"코딩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컴맹 기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사 섭외가 좋았다. 보다 실제 사례들이
포함되면 더 좋을 듯하다"

"코딩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배우고 싶은 일반 기자들에게 기초적인
지식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재미있는 강의였다"
"모호하기 짝이 없던 코딩의 개념에 대해, 최소한 그게 무엇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을 시작하고자 할 때 길잡이로 적당했다. 좋은 자극을 받는 계기
였다. 심화 교육 과정도 추가되면 좋겠다"

"코딩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