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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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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언론재단(이사장 정창영)은 23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역대 이사진, 재단 펠로우,


언론상 수상자 대표를 초청해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언론상 수상자를 대표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이준희 한국일보 주필, 김세형 매일경제 주필, 지영서 한라대학교 교수(전 KBS),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외연수 펠로우를 대표해서는 민병두 국회의원(전 문화일보), 정영무 한겨레신문 사장,


류현순 한국정책방송원장(전KBS), 심규선 동아일보 이사, 허인구 SBS크리에이티브 전무가 참석해


예전 해외연수의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회상하며 얘기를 나눴다.



 역대 이사진에서는 이수성 초대 이사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홍승오 2대 이사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전 문화일보 사장),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이문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등이 참석해 옛 이사회 시절의 이야기들을 나눴다.



 언론계에서는 송필호 한국신문협회장,조성겸 한국언론학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이선근 관훈클럽 총무,엄재한 외신기자클럽 회장 등 언론단체장들도 참석해 축하덕담을 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언론이 잘 되어야 국가와 국민이 잘 된다'는 이건희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1995년 설립된 삼성언론재단은 삼성언론상 시상, 언론인 해외연수, 저술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국 언론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97년부터 시작된 삼성언론상은 올해까지 315명의 언론인을 상찬, 격려했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언론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 언론인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연수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324명의 언론인이 연수를 다녀왔다.



또한 저술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총 189권의 저술을 출간 지원했다.